사무실 통신 환경 종합 정비 — 매립 통신함·천장 포설·무선 AP 통합 시공
사무실 벽매립 통신함 정비·천장 후렉시블 케이블 포설·4안테나 대형 무선 AP 추가 설치까지 진행된 종합 통신 정비 사례. 인테리어 조화 + 사무실 전역 안정 네트워크 환경 확보.
이번 현장은 손볼 데가 많은 사무실이었네요. 벽에 매립된 통신함 안이 오래돼 엉켜 있고, 새 LAN은 천장으로 끌어와야 했고, 자리마다 소형 무선 공유기를 제각각 갖다 쓰고 있어 무선도 정리가 필요했지요. 회선 하나 살리는 단순 작업이 아니라 사무실 통신 환경을 통째로 손보는 일이라,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자재부터 펼쳐 놓고 동선을 잡았습니다.

먼저 알루미늄 몰딩 바(선정리용 커버)랑 흰색 LAN 케이블 뭉치를 바닥에 쭉 풀어 길이별로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을 미리 풀어 두지 않으면 나중에 한참 헤매게 되거든요. 자재를 깔아 두니 어디서 어디로 선을 끌지 그림이 잡히더군요.

한쪽 코너엔 복합기 한 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무 기기는 결국 네트워크에 물려 돌아가는 물건이라, 어느 자리에 무슨 장비가 있는지 미리 봐 둬야 포트를 어디까지 빼 줄지 계산이 섭니다. 복합기가 모여 있는 자리는 유선 수요가 많은 곳이라 따로 표시해 뒀지요.

파티션으로 나뉜 사무 공간도 한 바퀴 돌며 봤습니다. 칸막이 게시판에 서류며 자료가 잔뜩 붙어 있고 책상 위엔 복합기도 한 대 놓여 있더군요. 이렇게 자리마다 쓰임이 다른 사무실은 한 곳에 회선을 몰아 주는 게 아니라 책상 단위로 포트를 고르게 빼 줘야 나중에 자리를 옮겨도 탈이 없습니다.

본격적인 일은 벽매립 통신함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였습니다. 열어 보니 노란색·흰색 케이블이 함체 안에 세월만큼 얽혀 있더군요. 어떤 선이 어디로 가는지 하나씩 아래로 빼내 따라가며 살아 있는 회선과 죽은 선을 갈라냈습니다. 벽매립 통신함 정비는 이 점검 단계에서 절반은 끝난다고 봐도 됩니다. 바닥엔 압착공구랑 커넥터를 펼쳐 두고 작업했지요.

함체 안에는 안테나 달린 소형 무선 공유기까지 들어가 있어서 연결 상태를 직접 만져 가며 확인했습니다. 매립함 안은 손이 잘 안 들어가는 좁은 공간이라, 장비를 한번 빼서 정리하고 다시 앉히는 식으로 작업했네요. 이왕 연 김에 헐거워진 단자들도 다시 조여 줬습니다.

오래된 장비는 살리려 애쓰기보다 분해해서 보는 게 빠릅니다. 뜯어낸 초록색 회로 기판이 바닥에 네 장이나 나왔네요. 매립함은 콘크리트 벽이라 옆에 세워 둔 전동드릴로 깔끔하게 풀어야 주변이 상하지 않습니다. 벽 콘센트에서 전원을 따 쓰며 작업했고, 멀쩡한 건 다시 쓰고 손봐야 할 건 갈아 끼웠지요.

새 LAN은 천장을 통해 끌어왔습니다. 천장을 열어 보니 노란 우레탄 폼 단열재가 꽉 차 있더군요. 이런 데 케이블을 맨살로 밀어 넣으면 나중에 눌리고 쓸려서 탈이 나기 때문에, 후렉시블 주름관(전선관)에 넣어 단열재 아래 프레임을 타고 포설했습니다. 시간은 더 걸려도 선이 보호되고 밖으로 한 가닥도 안 보이니 마감이 깔끔하게 떨어지지요.

무선 쪽을 손볼 차례였습니다. 둘러보니 흰색 소형 무선 공유기가 나무 수납장 아래 트인 칸 안에 들어가 있더군요. 이런 식으로 가구 속에 장비를 넣어 두면 보기엔 깔끔해도 전파가 막혀 신호가 잘 안 퍼집니다. 위엔 멀티탭이랑 책이 쌓여 있어 더 답답했지요. 흩어져 있던 공유기들을 어디로 옮겨야 사무실 전역에 무선이 고르게 깔릴지 동선을 다시 그렸습니다.

안쪽 작은 방 한 곳을 작업 베이스로 잡았습니다. 선반에 계기 달린 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기)가 놓여 있고, 흰 LAN 케이블을 바닥에 풀어 뒀지요. 이런 큰 정비 현장은 작업 자리를 한 군데 잡아 두는 게 효율이 좋더군요. 의자 하나 끌어다 두고 함체에서 뺀 장비를 여기서 손보고 다시 가져가는 식으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벽 모서리에는 흰색 아울렛(콘센트·통신 단자)이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흰 케이블을 몰딩(선정리 커버)으로 감싸 걸레받이를 따라 벽선을 깔끔하게 정리했지요. 우측 바닥엔 아까 철거한 기판이랑 드릴이 그대로 보이네요. 이렇게 노출 배선을 커버로 눌러 두면 사무실이 한결 정돈돼 보입니다.

초록색 수납장 옆 벽에도 콘센트와 통신 단자가 있어 여기 배선을 손봤습니다. 옆에 '오피스' 라벨 붙은 박스가 있던 자리지요. 벽에서 내려오는 흰 케이블을 몰딩으로 감싸 바닥까지 정리해 줬습니다. 사무실 LAN 정비는 이렇게 노출된 선을 하나씩 눌러 잡아 주는 게 잔손이 많이 갑니다.

책상 위를 보면 검정 소형 무선 공유기에 USB 허브까지, 자리마다 알아서 통신 장비를 갖다 쓰고 있던 흔적이 보였습니다. 계산기랑 서류 사이에 공유기가 끼어 있는 게 딱 임시방편이지요. 이렇게 책상마다 제각각 무선을 쓰면 신호가 서로 간섭해서 오히려 느려집니다. 한 대로 묶어 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작업하면서 책상 한쪽에 '정비내역서' 바인더를 펴 두고 어디까지 손봤는지 적어 가며 진행했습니다. 노트북으로 회선 상태도 짚어 봤고요. 큰 정비일수록 기록을 남겨 둬야 나중에 고객사에서 어디를 어떻게 손봤는지 물어볼 때 바로 답이 나옵니다.

무선의 마무리는 안테나 네 개짜리 흰색 무선 공유기를 새로 앉히는 작업이었습니다. 파티션 코너 책상 위, 사방으로 전파가 고르게 퍼지는 자리를 골라 설치했지요. 뒤쪽 포트에 흰 LAN을 물려 연결하고 안테나를 세워 두니, 전에 신호 안 잡히던 안쪽 자리까지 무선이 닿더군요. 소형 공유기 여러 대로 어설프게 메우던 걸 한 대로 정리하니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립 통신함 안을 다시 보면, 처음 열었을 때의 엉킨 모습과는 영 딴판이 됐습니다. 안테나 달린 무선 공유기, 파란색 장비, 노란 패치 케이블을 자리 잡아 가지런히 묶어 통합해 놓으니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노란 패치로 색을 맞춰 두면 나중에 증설하거나 장애 잡을 때 선 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도어를 닫으면 사무실 벽에 묻혀 통신함이 있는 줄도 모를 만큼 깔끔하게 떨어졌네요.
벽매립 통신함부터 천장 후렉시블 포설, 무선 공유기 정리까지 사무실 통신 환경을 한 번에 묶어 손본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종합 정비는 손이 많이 가도 끝나고 나면 인터넷 끊김도 무선 사각지대도 같이 사라지니, KT 인터넷을 쓰는 고객사가 체감하는 차이가 큽니다. KT 공식 파트너 ㈜아이씨스템에서 직접 시공한 사례입니다.
KT 공식 파트너 ·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제 201455호
이 현장처럼 — 회선 가입과 시공을 한 번에
저희 시공 사례 대부분은 KT 기업인터넷·오피스넷 회선과 함께 구축된 현장입니다. 랜공사만 따로 맡기지 않고 회선 가입·이전·증속까지 한 창구에서 처리하면, 배선 설계와 개통 일정이 한 번에 맞춰지고 장애 시 책임 소재도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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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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