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축] MDF · 허브랙 · 유무선 통합 인프라 종합 가이드
대형 물류센터 네트워크 — 유무선 통합 설계(광범위 Wi-Fi 로밍·고밀도)·고성능 장비·5중 보안(접근/방화벽/VPN/WPA3/물리)·UPS·이중화·체계적 케이블 관리 종합.
이번 현장은 층수가 제법 되는 큰 신축 건물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외벽을 올려다보니 아직 마감이 갓 끝난 티가 나더군요. 이런 대형 건물은 층마다 통신실(TPS)이 있고, 그걸 지하나 저층 MDF로 다 끌어모아야 해서 첫날은 어디서 어디로 선이 흐르는지 도면부터 머릿속에 넣는 게 일이었지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 입주 전이라 바닥은 노출 콘크리트, 천장엔 빨간 소방배관만 지나가고 기둥마다 노란·검정 안전띠가 둘러진 텅 빈 층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 때 들어가서 배선 골격을 잡아두는 게 제일 깔끔하지요. 나중에 인테리어 다 들어온 다음에 선 까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니까요.

메인 배선반부터 손을 댔습니다. 랙 안에 광 분배 판(FIBER DISTRIB)이 위에서부터 1번, 2번, 3번… 다섯 단으로 쭉 올라가 있고, 판마다 파란색 광 커넥터가 촘촘히 꽂혀 있더군요. 각 판에는 어느 층 어느 구간으로 가는 선인지 라벨을 붙여놨습니다. 이렇게 층별로 딱 갈라 정리해 두면 나중에 어느 회선을 건드릴 때 헤매지 않거든요.

광케이블은 워낙 예민해서 융착하고 트레이에 정리하는 게 손이 제일 많이 갑니다. 분배 트레이를 열어 파란 커넥터를 하나하나 자리에 꽂고, 노란 광 점퍼선을 코일로 여유 있게 감아둔 다음, "FG59GC81 1:12"처럼 어느 구간 몇 번 심선인지 라벨을 다 붙여줬습니다. 이 라벨 하나 대충 붙였다가는 나중에 장애 났을 때 온 랙을 다 뒤져야 하니, 여기서 시간을 좀 써두는 게 남는 장사지요.

트레이를 완전히 뽑아 놓고 보면 이렇게 파란 커넥터가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노란 광선 하나하나가 다 어딘가 층·구간으로 이어지는 심선이라, 여유분을 트레이 안에 곱게 감아두고 라벨 붙이는 걸 반복했네요. 통신실 바닥은 이중 마루라 발밑으로 배선이 지나가게 돼 있어서 정리해두면 훨씬 깔끔합니다.

광 접속함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란 커넥터를 어댑터에 물리고, 남는 광선은 원형 스풀에 여유롭게 감아둡니다. 광은 너무 꺾이면 손실이 나기 때문에 곡률 반경을 살려서 슬슬 감는 게 요령이지요. 여기도 어김없이 노란 라벨로 회선 표시를 해뒀습니다.

분배 판을 가까이서 보면 위쪽엔 SM(싱글모드) 표시가 붙은 광 어댑터가 죽 늘어서 있고, 각 자리마다 "2층 C TPS", "10층 A TPS", "CCTV" 이런 식으로 목적지가 적혀 있습니다. 데이터망 회선하고 CCTV 회선까지 한 반에서 층별로 나눠 받아주는 구조더군요. 아래쪽 판에도 파란 커넥터가 가득 채워져 있고요.

광 패치 판넬 쪽은 파란 커넥터에 노란 광 점퍼선을 물려 정리했습니다. 선이 많다 보니 자칫하면 엉키기 쉬운데, 좌우로 갈라서 다발로 묶고 여유 길이를 맞춰두면 나중에 손대기가 훨씬 편하지요. 랙 양옆으로도 노란 광선이 다발로 정리돼 올라갑니다.

유선 쪽으로 넘어와서, 랙 맨 위엔 포트가 죽 달린 스위치를 올렸습니다. 초록 불이 들어와 있어 이미 링크가 잡힌 상태였고, 파란 랜선으로 위층 패치 판넬과 물려 놨네요. 그 아래로는 RJ45 구리 패치 판넬이 여러 단, 맨 아래엔 하얀 단자반(크론 단자)이 층층이 자리 잡았습니다. 광으로 올라온 백본을 여기서 구리 랜선으로 풀어 각 자리로 내려보내는 구조지요.

다른 랙에는 포트 달린 스위치를 두 대 겹쳐 올렸습니다. 둘 다 초록 불이 들어와 정상 동작 중이고, 파란 랜선으로 위아래 판넬과 연결해뒀지요. 아래로는 패치 판넬과 단자반이 규칙적으로 쌓여 있습니다. 장비 늘어날 걸 감안해서 자리를 여유 있게 잡아두면 나중에 증설할 때 고생을 덜거든요.

마지막으로 구리 배선반을 정리했습니다. RJ45 패치 판넬 아래로 크론 단자반을 달고, 그 밑에 하얀 케이블 정리 링을 붙여 랜선이 아래로 곱게 흘러내리도록 잡아줬네요. 파란·노란 선이 정신없이 올라오지만 다발로 묶고 라벨 붙여 정리하면 이렇게 깔끔해집니다. 층마다 흩어진 통신실을 MDF 한 곳으로 광회선으로 끌어모으고, 거기서 구리로 풀어 내려보내는 큰 골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KT 공식 파트너 ㈜아이씨스템으로서 이런 대형 신축 현장의 인터넷·랜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정리해낼 때가 제일 보람 있습니다.

KT 공식 파트너 ·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제 201455호
이 현장처럼 — 회선 가입과 시공을 한 번에
저희 시공 사례 대부분은 KT 기업인터넷·오피스넷 회선과 함께 구축된 현장입니다. 랜공사만 따로 맡기지 않고 회선 가입·이전·증속까지 한 창구에서 처리하면, 배선 설계와 개통 일정이 한 번에 맞춰지고 장애 시 책임 소재도 명확합니다.
타사(LG U+·SK브로드밴드) 회선 사용 중이신가요? KT 전환 시 요금·결합 조건을 비교해 드립니다 — 통신 3사 비교표 →
자주 묻는 질문
대형 물류센터나 다층 건물 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한가요?
대형 건물 네트워크 공사는 언제 들어가는 게 좋나요?
데이터망과 CCTV 회선을 한 랙에서 함께 받을 수 있나요?
나중에 장비를 증설할 것도 대비해 주나요?
MDF 광 분배반에 층별 라벨을 붙여두면 나중에 특정 층 회선을 늘릴 때 편한가요?
같은 환경으로 시공 받고 싶다면
KT 공식 파트너 ㈜아이씨스템이 현장 답사부터 시공·사후 점검까지 책임집니다.

